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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부동산 공부

부린이의 첫 독서기 (feat.어떻게 천만원으로 빌라 21채를 낙찰받았을까? )

by 부린이냥 2024. 7. 29.

하루를 단단히 지내야 하는 마음으로, 경제공부를 위해서
알라딘 중고서점 강남점에 방문했다.
항상 직장인이지만, 돈을 버는 사람들이지만 부족한게
부동산 공부나 경제 공부 인듯하다.

알라딘에서 부동산을 만나다


생각보다 많은 경제관련 책들이 즐비했고, 부동산 저서는
B03 영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책들을 볼수 있었다.
바로 계산대 앞에서, 봤던 책들은 판매하고 새책들은 기본가의 약 10%~ 20% 정도 할인된 가격에 책을 볼수 있다.


평소 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내가, 부동산 코너는 또다른
난제였다. 생각보다 많은 카데고리 중 어떤걸 봐야 하나..


B208 섹션은 주식,부동산,세금 영역이라서 넓은 범위에서 찾아볼수 있었다. 여기에서 제일 눈에 띄는 책은 단연


이 책이였고, 평소 부동산 경매에 대해 부지하고, 잘 몰라서 매력적인 제목이 눈에 띄었다.
여기에서는 보다 쉽게 경매를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떻게 천만원으로 빌라 21채를 낙찰받았을까?

1.방법은 어디에나 있다
2.아직도 늦지 않았고, 3개월이면 충분하다
3. 왜 다세대 주택이 좋은가?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실 경매란게, 어려우면 어렵고 쉬우면 쉽다고 느끼는 게 아닌가? 라는 말을 필두로 경매에 대한 기초정보랑 찾아보면 좋은 경로나 검색들을
알려준다.

경매란?

물품을 판매하는 방법 중 하나로, 상품의 가격을 판매자가 미리 정하지 않고, 구매 희망자(입찰자)들이 희망하는 가격을 적어내면 그 중 최고가를 적은 입찰자에게 판매(낙찰)하는 방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장 조사 기술 TOP 4

1. 다세대주변유해시설 체크
2. 시세조사
3. 결점찾기
4. 점유자 확인
5. 미납요금확인


당연한 말들이지만, 이런것들이 모아 경매를 시작할수 있는 기본 가이드 라고 할수 있다.

다세대 반경 500m 주변 유해시설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세 조사는 세입자 입장에서, 결점찾기는 수리할 곳이 예상하는 비용보다 높지는 않은지?,점유자 확인은 필수, 다세대에서 미납된 금액은 없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서 경매의 한발 앞서 간다는 것.

내가 살아갈 집을 본다는 생각의 입장으로 바라본다면,
어려울게 없던 책이였다. 실제로 뛰어보면 알겠지만 말이다. 뛰기전 준비운동으로 이책을 참고한다면
경제적 자유에 한발 다가서지 않을까?